재산범죄

횡령 배임 피해, 고소부터 민사소송까지

노채은 변호사2026년 2월 14일7분 읽기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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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배임 피해, 고소부터 민사소송까지

작성: 노채은 변호사 (법률사무소 로앤이)

믿었던 사람에게 재산을 맡겼는데 돌려받지 못하셨나요? 회사 자금이 빠져나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횡령이나 배임 피해를 당하셨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이 무너지실 거예요. 재산 손실도 큰 문제지만, 무엇보다 신뢰를 저버린 배신감이 더 크게 다가오시죠. 법률사무소 로앤이의 노채은 변호사가 횡령·배임 피해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소부터 민사소송까지 전체 과정을 차근차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횡령과 배임, 무엇이 다른가요?

두 범죄 모두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입히는 행위지만 법적으로는 구분됩니다.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던 사람이 그것을 자기 것처럼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처분하는 경우예요. 형법 제355조 제1항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 성립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경리가 회사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그 임무를 위배해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경우입니다. 형법 제355조 제2항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라고 규정하고 있어요. 이사가 회사에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여 개인적 이익을 챙기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고소장 제출, 어떻게 준비하나요?

횡령이나 배임 피해를 확인하셨다면 가장 먼저 형사고소를 고려하셔야 해요. 노채은 변호사는 피해자분들께 증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드립니다. 통장 거래내역, 계약서, 이메일, 문자메시지, 녹취록 등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하세요.

고소장에는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를 명확히 기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첨부하시면 돼요. 경찰서나 검찰청에 직접 제출하실 수 있지만,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훨씬 효과적으로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형사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고소장이 접수되면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시작됩니다.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조사를 받게 되고, 수사관이 증거를 검토하여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지 결정해요. 검찰은 기소 여부를 판단하고, 기소가 되면 법원에서 형사재판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법률사무소 로앤이의 노채은 변호사 같은 전문가와 함께하시면 진술서 작성, 증거 제출, 의견서 제출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어요. 특히 횡령·배임 사건은 금융거래 분석, 회계 검토 등 전문적인 영역이 많아서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큰 도움이 됩니다.

형사고소만으로 충분할까요?

형사처벌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잃어버린 재산을 돌려받으려면 민사소송도 함께 진행하셔야 해요. 형사사건에서 유죄판결을 받더라도 자동으로 돈을 돌려받는 것은 아니거든요. 별도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법원으로부터 배상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민사소송에서는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해요. 횡령·배임으로 인해 얼마의 손해가 발생했는지, 이자는 얼마나 되는지, 위자료는 청구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계산해서 청구하셔야 합니다. 형사판결문은 민사소송에서 강력한 증거가 되므로, 가능하면 형사판결이 확정된 후 민사소송을 진행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압류·가처분도 고려하세요

상대방이 재산을 빼돌릴 우려가 있다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아요. 소송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사이에 상대방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숨기면 나중에 판결을 받아도 소용없어지거든요.

가압류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상대방의 재산을 미리 동결시키는 절차예요. 법원에서 가압류 결정을 받으면 상대방은 해당 재산을 처분할 수 없게 됩니다. 다만 가압류를 위해서는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도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시효를 놓치지 마세요

횡령·배임 사건에도 공소시효소멸시효가 있습니다. 형사고소는 범죄 발생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해야 하고(횡령·배임죄는 통상 7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권도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불법행위 시점부터 10년 내에 행사하셔야 해요.

특히 계속적으로 횡령이 이루어진 경우 시효 기산점이 언제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일단 고소장이나 소장을 제출하여 시효를 중단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문가와 함께하세요

횡령·배임 사건은 사실관계가 복잡하고, 증거 확보가 어려우며, 법리 판단도 쉽지 않아요. 혼자서 대응하시다가 중요한 증거를 놓치거나, 절차를 잘못 밟아서 불이익을 받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법률사무소 로앤이의 노채은 변호사는 다양한 재산범죄 사건을 다뤄온 경험으로 피해자분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법이 여러분의 편이 되어드릴 수 있어요. 정당한 권리를 찾으시고, 잃어버린 재산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횡령 피해를 당했는데 상대방이 돈이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상대방이 현재 무자력 상태라고 해도 고소와 소송은 진행하셔야 해요. 형사처벌을 통해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고, 민사판결을 받아두시면 향후 10년간 상대방의 재산에 대해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나중에 취업하거나 재산을 취득하면 급여나 재산을 압류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법적 절차를 밟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회사 대표가 회사 돈을 빼돌렸는데 이것도 횡령인가요?

A: 네, 횡령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회사 대표라고 해도 회사는 별도의 법인격을 가진 독립된 주체이므로,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면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에 해당해요. 특히 주주나 채권자가 있는 경우 배임죄도 함께 문제될 수 있습니다. 회계장부, 통장 거래내역 등을 확보하셔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Q: 횡령 고소와 민사소송을 동시에 진행해도 되나요?

A: 네, 동시 진행이 가능하고 실무상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에요. 다만 형사사건에서 유죄판결이 나오면 민사소송에서 유리한 증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는 형사판결을 먼저 받은 후 민사소송을 제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재산 은닉 우려가 있다면 민사소송과 함께 가압류를 먼저 신청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사안에 따라 최적의 순서가 다르니 전문가와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본 글은 법률사무소 로앤이 노채은 변호사가 직접 작성·감수한 법률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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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채은 변호사

법률사무소 로앤이 대표변호사 | 재산범죄·회생파산 전문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대법원 국선변호인.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개인회생·파산에 정통한 전문 변호사.